한양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온데 이어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보라매병원'에서도 확진자가 10여명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서울보라매병원은 전날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조치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총 5명으로 환자 3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이다.
서울보라매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폐쇄하고 이곳에 있던 환자, 의료진 등을 격리
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보라매병원 측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전체 진단검사 규모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 "쓰레기"라 한 친구는 '조국 수호대'
'이재명 무죄' 선고한 최은정·이예슬·정재오 판사는 누구?
민주당, 韓 복귀 하루만에 재탄핵?…"마은혁 임명 안하면 파면"
'나 홀로 인용' 정계선 집 주소 확산…유튜버들 몰려가 시위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