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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못해서 대구 온다고?"…박근혜 전 대통령 2월2일 생일 앞두고 대구에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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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2월 2일 생일을 앞두고 대구에서 석방 촉구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대구행동하는시민우파연합, 삐딱선TV 등이 대구 반월당역 동아쇼핑센터 앞에서 2월 2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 70세 생일 기념 석방 촉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역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로 대구에서 기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여당 대표가 꺼내든 사면설을 책임있게 이행하라고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변희재 고문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행사 후 교보문고로 이동해 책을 구매하는 행사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에서 안된다고 대구에서 한다는 것이 말이되냐"며 "대구시와 경찰이 강력이 이들의 방역 수칙 위반을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들은 그냥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들"이라며 "대구에 발을 못 붙이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대구 시내 곳곳에 붙어있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생각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모일 것으로 우려돼 방역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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