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젠 편안한 스타일링이 대세…'도호'가 선보인 '원마일웨어'

편안한 착용감과 터치감이 특징

혜공이 자사의 디자이너 브랜드
혜공이 자사의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를 통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 라인을 선보인다. 혜공 제공

지역의 패션업체 혜공이 자사의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를 통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 라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원마일웨어는 집에서 1마일(약 1.6km) 이내 거리로 가볍게 외출할 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다. 최근 근무시간 단축과 코로나19 이후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원마일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도호에서 선보이는 원마일웨어 라인은 모두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셋업으로 코디할 수 있는 숏점퍼와 조거팬츠, 배색 포인트로 캐주얼한 무드로 코디할 수 있는 후드형 블라우스, 가벼운 린넨 소재감으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 티셔츠 등이다. 모두 편안한 착용감과 터치감이 느껴지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특히 원마일웨어는 도호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인인 만큼 상품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디테일을 더했다.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며 바뀐 슬로건 'Endless Confidence'을 자수로 새겼고, 1이나 M 등 원마일웨어를 함축하는 상징이 들어간 패치는 도호만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김영석 혜공 부사장은 "멋과 스타일을 함께 놓치지 않아야 하는 만큼 고민이 많았지만, 원마일웨어는 현재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도호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인인 만큼 고객 입장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호의 원마일웨어는 도호의 온라인 및 전국 3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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