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반기 대구경북 상장사 실적 개선…매출 19%, 순이익 362% 뛰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코로나19 기저효과…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 영향
'포스코 실적 호조' 영향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순익 462% 부쩍 ↑

성서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성서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 상장사 실적이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저효과와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맞물린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는 31일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의 2021 사업연도 상반기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12월 결산법인 109개사 중 102사(유가증권 35사, 코스닥 67사)의 전체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매출액은 42조7천555억원으로 19.0%(6조8천26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조1천263억원으로 143.12%(2조4천291억원), 순이익은 3조4천65억원으로 361.58%(2조6천685억원) 각각 급증했다.

대구사무소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이 기저효과로 반영된 가운데 올해 미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인한 수출 증가로 매출과 이익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 2021년 상반기 실적.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대구경북 상장법인 2021년 상반기 실적.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이자 지역 내 실적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POSCO)와 한국가스공사의 실적 호조가 전체 시장을 견인했다.

포스코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2.85% 뛴 17조778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 매출도 같은 기간 3.88% 뛰어 12조640억원에 달했다.

두 기업 실적을 제외해도 지역 상장사 실적은 매출 18.77%, 영업이익 46.03%, 109.34% 각각 상승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매출, 영업익, 순익이 각각 19.68%, 171.32%, 462.66% 올랐다. TCC스틸·대호에이엘·명신산업 등 9개 사가 흑자로 전환했다. 적자 전환 기업은 없었다.

코스닥 상장사는 같은 지표가 각각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4.74%, 68.72% 오른 반면 영업이익은 -11.54%로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지역 매출액 32%를 차지하는 운송장비부품업종은 호실적을 냈으나 금속과 기계장비, IT부품 업종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GH신소재·경창산업·삼보모터스 등 12개사가 흑자로, 7개사가 적자로 각각 전환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