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상지대, "취업률 80.3%, 대구·경북 전문대 중 1위"

전체 조사대상 137개 전문대학 가운데 8위 차지
체계적 지도로 취업역량 강화, 해외취업 활성화도

가톨릭상지대학교 이미지
가톨릭상지대학교 이미지

가톨릭상지대학교(차호철 총장)가 지난 1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에서 80.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대구·경북 22개 전문대학 가운데 1위, 전국 137개 전문대학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68.7% 보다 11.6% 더 높았으며,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0.8% 보다도 9.5%가 더 높았다.

2019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와 청년일자리 문제 등 극심한 취업대란 속에서 대부분 대학들이 취업률 하락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전년 대비 취업률이 2.2%가 증가해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가톨릭상지대는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진단해 경력개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서 자기주도적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어 온 결과이다.

또, 학내 취업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JOB 페스티벌과 모의면접 경진대회, 취업준비캠프, 취업멘토링 등의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은경 취업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해외 취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어 나갈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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