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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심 옥상을 푸르게…대구시 '2022 푸른 옥상 가꾸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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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9억8천만원 투입해 공공 2곳, 민간 50곳 조성
민간 부문 공사비 70%, 최대 1천575만원 지원

대구시는 올해 공공부문 2곳, 민간 부문 50곳을 대상으로
대구시는 올해 공공부문 2곳, 민간 부문 50곳을 대상으로 '2022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올해 공공 부문 2곳과 민간 건물 50곳을 대상으로 '2022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

공공부문은 행정안전부 무더위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과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을 정원 형태의 무더위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은 건축물 옥상의 녹화 가능면적이 35㎡ 이상인 곳으로 녹지면적을 전체 조성면적의 80% 이상으로 조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구조안전진단, 방수, 설계 등 공사비의 70%, 최대 1천575만원까지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 이며 건물 소재지의 구·군 공원녹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조성 유형은 잔디원, 채소원, 초화원, 혼합형정원 등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조경식재업 또는 조경시설물설치업을 가진 업체를 통해 조성한 뒤 보조금을 해당 구·군에 청구하면 된다.

한편, 삭막한 콘크리트 건물의 옥상을 녹화하는 이 사업은 2007년 시행 이후 307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982곳의 옥상, 축구장 24개 면적인 17만㎡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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