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5일 동해면민복지회관(동해면 약전리 370-3번지) 일원에서 동해면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했다.
동해면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건축 연면적 2천160㎡ 규모로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균특예산 23억4천만 원과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90억 원으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설계가 진행됐으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면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해 비상시 재난대피, 각종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푸른 동해바다와 잘 어울리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건립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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