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동해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착공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90억원 투입, 2023년 6월 완공 목표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약전리에서 동해면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포항시 제공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약전리에서 동해면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5일 동해면민복지회관(동해면 약전리 370-3번지) 일원에서 동해면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했다.

동해면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건축 연면적 2천160㎡ 규모로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균특예산 23억4천만 원과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90억 원으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설계가 진행됐으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면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해 비상시 재난대피, 각종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푸른 동해바다와 잘 어울리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건립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