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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2700 무너져…1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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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5포인트(0.41%) 내린 2,709.24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35포인트(0.83%) 내린 882.09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5포인트(0.41%) 내린 2,709.24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35포인트(0.83%) 내린 882.09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장중 코스피 지수가 13개월만에 2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2678.46을 기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투자자들의 매수가 강세를 이어가 코스피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따상'을 실패한 것은 물론 최대 24%까지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작년 영업이익이 51조6천339억원으로 전년보다 43.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지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하락하는 등 코스피 방어에 실패했다.

시가총액 상위에 자리한 네이버와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현대차 등도 전 거래일보다 떨어지면서 지수 하락에 한 몫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고강도 긴축 정책과 금리 인상 등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주식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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