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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줄이고 지역경제 살리는 저탄소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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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부터 탄소중립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제안, 홍보하는 '탄소 줄이기 1110'(시민 1명이 탄소 1t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행동)을 전개하고 있다.

2월 주제는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밥상 차리기'로, aT에서 제안한 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과 취지가 일치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식생활을 통해 배출된다고 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등 식생활에 관련된 전 과정에서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대구시와 aT는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대구 지역 생산 농수축산식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 추진 ▷저탄소 식생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 대구 소재 농수산식품 관련 업체 ESG 경영 확산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밥상에서부터 시작하는 실천이 쌓이면 지역 내 농축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를 저탄소 체계로 재설계하는 동력이 된다"며, "저탄소 식생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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