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환경스페셜'이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네와 전갈, 쥐며느리와 독거미 등 희귀 동물을 반려 및 관상용으로 기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요가 느는 만큼 부작용도 만만찮다.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국제 협약(CITES) 대상 종들이 집에서 키워지고 번식, 판매까지 이뤄지고 있다.
독특한 사육법 등 다양한 매력으로 반려인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희귀 반려동물이 계속해서 인간과 공존할 수 있을까?
전 세계 희귀 동물의 허브 중 하나인 태국 짜뚜짝 시장에서 마주한 충격적인 실태를 담았다. 좁은 우리에 갇혀 전시되고 있는 미어캣, 카라칼, 서벌고양이, 설가타육지거북은 사실상 국제적 거래가 규제되고 있는 국제멸종위기종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원숭이를 비롯한 동물들을 종종 사러 온다는 농장주의 증언도 있다. 국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앵무류의 80%가 밀수된 개체라는 연구 결과의 진실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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