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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7천800명…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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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현재…포항 1천713명, 구미 1천419명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21만명 대를 기록한 2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체 수송 배지가 쌓여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 신규확진자는 7천 115명을 기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21만명 대를 기록한 2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체 수송 배지가 쌓여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 신규확진자는 7천 115명을 기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경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7천 명대를 훌쩍 넘어섰다. 6천 명대에 진입한 뒤 사흘 만의 일이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천800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에서 1천713명, 구미 1천419명, 경주 888명, 경산 771명, 안동 477명, 영주 341명, 김천 331명, 칠곡 297명, 영천 226명, 상주 173명, 문경·예천 각 173명, 울진 149명, 의성 107명, 고령 101명, 청도 94명, 영덕 85명, 성주 78명, 봉화 65명, 청송 60명, 군위 55명, 영양 18명, 울릉 6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도내 일일 확진자수는 이달 1일 6천 명대를 넘어섰고 이날 사흘 만에 7천 명대를 돌파했다. 7천 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확진자 6천533명보다 1천267명 늘어난 일일 역대 최대치 숫자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도내 확진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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