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정책포럼 소속 대구 시민 200여 명 "윤석열 지지" 선언

정순천 대표 "위대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안전한 대구…윤 후보가 대통령 돼야"

국민정책포럼 소속 대구시민 200여 명이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국민정책포럼 소속 대구시민 200여 명이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식'을 열었다. 국민정책포럼 제공

대구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축인 국민정책포럼(대표 정순천) 소속 대구시민 200여 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포럼은 3일 오후 5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이번 지지선언식은 윤 후보의 당선과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 등 국민 대통합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국민정책포럼은 경제·정치·과학·기술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연구해 제시하는 사회단체다. 정순천(전 국민의힘 수성구갑 당협위원장) 대표가 200여 명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 귀빈 소개 ▷정순천 대표의 대회사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축사 ▷지지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단체 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 여성정책본부 및 조직본부 세대통합특별위원회와 함께 대구경북 청년연합회, 대구 걷기동호회, 자유민주 만세운동본부, 경산시민포럼, 성균관여성유도회 대구본부, (사)바른사회정책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정순천 대표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대구를 위해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오는 9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국민정책포럼과 대구경북지역 다수 사회단체들은 "국민대통합, 자유민주주의 지지, 국가안보와 사회안전 시스템 고도화, 전국인재 등용의 탕평책, 창의적 인재 양성과 국민 재교육, 국가 발전과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목표로 윤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런 내용의 지지선언문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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