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익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공학전공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6일 "한 교수는 향후 3년간 모두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을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 전기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예측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국내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 연구가 거의 없었다"라며 "그동안 연구해 왔던 머신러닝과 심층신경망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진단 연구 분야가 주목을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지난해 동국대 선정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소재부품전공 과정을 운영하는 4Mula One(포뮬라원) 사업단장을 맡아왔다.
또한 한 교수는 지난 10년간 연속적으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에 선정돼 왔는데 SCI 저널에 주저자로 75편 논문을 게재, 2020년에는 동국학술상과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주행거리 연장과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연구와 생산은 반도체 다음으로 중요한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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