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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도 김하성도 아니었다, 시범경기 한국인 첫 홈런 주인공은 박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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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km 포심패스트볼 제대로 받아쳐…최지만은 3경기째 무안타 침묵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하는 박효준. AP=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하는 박효준.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하는 박효준(26)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박효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홈런은 첫 타석부터 터졌다. 1회초 1사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좌완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2구를 받아쳐 중월 펜스를 훌쩍 넘겼다. 로드리게스의 149km 포심패스트볼에 밀리지 않았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로돌포 카스트로와 교체됐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은 2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특히 득점권 찬스에서 범타로 물러난 것이 아쉬웠다.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초 무사 1루 찬스에서 애틀랜타 우완 선발 카일 라이트를 상대로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3회초 2사 3루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좌완 불펜 션 뉴컴의 공을 노렸지만 3루수 땅볼로 잡혔다. 최지만은 공수교대 때 에반 에드워즈와 교체되며 첫 안타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반대로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던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500에서 0.375(8타수 3안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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