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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해상신도시 건설" 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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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남측에 7천억원 투입 인공성 2천30㎡ 건설
박 시장 재임기 타당성 조사 용역 받은 사업 "당선 땐 재개"

박승호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1호 공약으로 해상신도시 건설을 내놨다. 김대호 기자
박승호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1호 공약으로 해상신도시 건설을 내놨다. 김대호 기자

박승호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포항 북구 영일만항 남쪽에 해상신도시 건설을 1호 공약으로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은 160㎞의 해안선을 가진 동해안의 대도시로서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을 연결하는 환동해의 중심도시로서 글로벌 경쟁시대에 급속한 세계환경변화의 대응전략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따라서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마리나와 연계한 주거 교육 휴양 관광 문화 상업 체육 등이 복합된 해상신도시 건설이 불가피하다"며 "포항해상신도시를 건설해서 싱가폴이나 마카오 등과 같이 아시아권 관광거점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포항시장 재임시 해상신도시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까지 받아 놓는 등 계속 추진하던 사업으로 "당선된다면 해상신도시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했다.

포항 해상신도시는 포항항일원에 약 7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섬 2천30천㎡를 건설한다. 이곳은 영일만항 남측에 입지하기 때문에 방파제가 필요 없고, 수심이 낮고, 지반조건이 양호하여 시공성 및 경제성 좋고, 도심과 접근성과 마리나시설의 최고의 입지로서 민간투자유치가 용이한 것이 큰 장점이라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포항해상신도시가 완공되면 일자리 중 특히 청소년과 여성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포항해상신도시 사업은 지난 2008년 1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토해양부 협의를 거쳐 지난 2009년 2010년까지 해상신도시 타당성조사용역을 거쳐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하기도 했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영일만대교'는 시장 재임 시 제가 이름짓고 국토부와 협의, 동해안고속도로의 노선에 포함시켜, 동쪽 영일만을 가로질러 가도록 되어있다"며 "윤석열대통령당선인의 공약인 만큼, 정부와 협의해서 반드시 건설토록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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