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서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는 공학교육 중장기 전략과 실행방안의 수립, 대학 내 혁신센터 설립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배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6년간 21억원을 지원받아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공학기술교육 혁신체계 구축 ▷실무형 스마트팩토리 공학기술인재 양성 ▷창의융합 스마트팩토리 교육모델 개발 △스마트팩토리 공학기술인재 양성 ▷개방형 공학기술교육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인력은 생산기술과 함께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적으로 필요하다"며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체와의 협력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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