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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마크롱, 극우 르펜 꺾고 프랑스 대통령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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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57~58%, 르펜 41~42%

연임에 도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생드니 유세 중 지역 권투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24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차기 대권을 놓고 격돌한다. 연합뉴스
연임에 도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생드니 유세 중 지역 권투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24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차기 대권을 놓고 격돌한다. 연합뉴스
오는 24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 결선에 진출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1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외교정책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르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의 관계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오는 24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 결선에 진출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1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외교정책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르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의 관계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44)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 결과,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마린 르펜(53)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승리한다는 여론조사기관 예상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프랑스 입소스 발표에 따르면 출구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58.2%, 르펜 후보는 41.8%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엘라브도 마크롱 대통령 57.6%, 르펜 후보 42.4%의 득표율을 예상했다. 이는 일부 투표소 초기 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예측한 것이다.

프랑스여론연구소 및 피뒤시알 역시 마크롱 대통령이 58.0%, 르펜 후보가 42.0%의 득표율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르펜 후보는 지난 2017년 프랑스 대선에서도 마크롱 대통령과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으나 패했고, 이번에도 고배를 마시게 됐다.

프랑스에서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사례는 2002년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이 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대선에서 당선되며 프랑스 건국 이래 최연소 대통령 기록(당선 당시 나이 39세, 1977년생) 을 썼고, 이어 이번엔 지난 20년 간 이어진 재선 실패 징크스도 극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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