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인, 작년 한국에서 건축물 6천600건 샀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도 2천659건 최다…전체 외국인 구입의 78.1% 달해

중국인이 작년 한국에서 아파트 등 건축물을 7천건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송파·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중국인이 작년 한국에서 아파트 등 건축물을 7천건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송파·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중국인이 작년 한국에서 아파트 등 건축물을 7천건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부동산 매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중국인이 주택 등 건축물을 매입한 횟수는 총 6천640건이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2천65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외국인이 경기도에서 건축물을 산 건수(3천404건) 가운데 78.1%에 달하는 수치다. 미국인이 매입한 사례는 408건, 기타는 337건이었다.

경기도에서 중국인이 주택 등 건축물을 매입한 흐름을 보면 2018년에는 2천570건, 2019년에는 2천776건, 2020년에는 3천518건 등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천659건을 매입하며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올해에는 1월 114건, 2월 137건, 3월 198건 사들이는 등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중국인이 인천에서 건축물을 산 건수는 1천220건으로 경기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서울은 736건으로 3위, 충남은 693건으로 4위였다.

정 의원은 "중국인 등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외국인의 아파트 매입, 한국인의 해외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 제도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