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 평리마을에 모노레일 설치 등 국비 73억 투자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
모노레일부터 마을카페 등 어촌관광 기반시설 구축

울릉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 계획도. 울릉군 제공
울릉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 계획도. 울릉군 제공

촛대바위와 해상공원으로 유명한 울릉군 북면 현포리 평리마을에 모노레일 등 어촌관광 사업을 위한 국비 73억원이 투입된다.

울릉군은 27일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서 '현포2리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창출형 특화지역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리마을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산물가공통합센터, 관광체험형 모노레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카페 등 어촌관광 기반시설 구축에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선 울릉군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유치는 주민의 단합된 사업추진 의지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신규사업 대상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