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文사저 시위 60대男, 주민 특수폭행 혐의 경찰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7월 14일 낮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
지난 7월 14일 낮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 '우리들의 평화와 일상을 돌려주세요' '욕설은 자제해주세요. 평화적인 집회를 원합니다' 등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가운데 경호처 직원이 사저 경비를 서고 있다. 이날 1인 시위를 하던 60대 남성이 마을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경남 양산 평산마을 소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60대 남성이 마을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5일 경남 양산 경찰서는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4일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노상에서 양산시 공무원 등이 불법현수막을 철거하자 현장에 있던 평산마을 주민 B(50) 씨의 턱부위를 주먹으로 때리고 가위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엿새 뒤인 같은달 20일 하북파출소를 찾아 "A씨가 흉기를 들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