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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8월 주민세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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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개인‧사업소분) 4억원 감면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

19일 예천군에 따르면 감면 주민세는 개인주민세 1만1천원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 5만5천원 등 약 4억원 규모다.

감면대상은 2022년 7월 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해당된다.

군은 주민들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직권으로 주민세를 감면 처리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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