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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주 만에 최저, 2주 전의 절반' 전국 오후 9시 4만597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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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만3천161명, 서울 9천735명, 인천 3천66명, 경남 2천866명, 대구 2천420명, 경북 2천82명, 충남 1천693명, 전북 1천626명, 대전 1천507명, 충북 1천411명, 전남 1천409명, 강원 1천397명, 부산 1천199명, 광주 1천50명, 울산 678명, 세종 420명, 제주 254명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만9407명으로 10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만9407명으로 10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만5천97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재유행 감소세가 지속 중이다.

현재 시각 집계는 1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12일 오후 9시 집계 5만4천731명 대비 8천757명, 2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5일 오후 9시 집계 9만6천629명에 비해서는 5만655명 적은 수준이다.

2주 전에 비해서는 절반 밑 수준으로 크게 떨어진 것이다.

그러면서 월요일 같은 시각 집계 기준으로 재유행 초기였던 7월 11일 오후 9시 집계 3만5천805명 이래 10주 만에 가장 적은 집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재유행은 지난 8월 16일 일일 확진자가 18만803명으로 집계돼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재유행 감소세가 명징하게 나타나면서, 남은 2가지 코로나19 방역 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7일 간 자가 격리' 역시 해제하는 논의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최근 관측된 바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 경우,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등 강제 수준이 높아 해제 내지는 완화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다.

최근 한 주, 즉 9월 12~18일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5만7천286명(9월 12일)→9만3천962명(9월 13일)→7만1천452명(9월 14일)→5만1천874명(9월 15일)→4만3천457명(9월 16일)→3만4천764명(9월 18일)→1만9천407명(9월 19일).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만3천161명 ▶서울 9천735명 ▶인천 3천66명 ▶경남 2천866명 ▶대구 2천420명 ▶경북 2천82명 ▶충남 1천693명 ▶전북 1천626명 ▶대전 1천507명 ▶충북 1천411명 ▶전남 1천409명 ▶강원 1천397명 ▶부산 1천199명 ▶광주 1천50명 ▶울산 678명 ▶세종 420명 ▶제주 2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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