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 방호위원회는 지난 18일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있는 국가중요시설 중 하나인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진행됐으며, 방호위원회 위원장인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예천양수발전소장, 예천소방서장, 예천 3260부대 2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수발전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무인드론공격기 영상시청, 드론 테러 상황 발생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임무에 대해 토의·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드론을 이용해 옥외변전소 타격 시 전력생산 일시중단 또는 송전제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면서 "방호위원회 관계 기관이 합동해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