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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을배추 440톤 11월까지 대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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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과 창수면 고랭지 청정 환경
해풍 맞은 배추 아삭한 식감 호평

영덕 가을배추가 11월까지 440톤 정도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영덕군 창수면 삼계리 배추 수출 농가의 배추 수출 포장 작업. 영덕군 제공
영덕 가을배추가 11월까지 440톤 정도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영덕군 창수면 삼계리 배추 수출 농가의 배추 수출 포장 작업. 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추진해온 신선농산물 수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가을배추가 수출길에 오른다.

영덕군은 가을배추의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와 계약한 440톤(t)을 대만 수출을 위해 11월 말까지 수확과 선적작업을 진행 중이다.

영덕 수출 배추 작목반은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수출 배추는 대부분 달산면과 창수면에서 생산된다. 청정 환경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영덕 배추는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영덕의 명품이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대만에도 인기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박병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풍년이면 헐값이고 흉년이면 울상을 짓는 우리 농촌의 가슴 아픈 현실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농민이 피땀으로 키운 배추를 제값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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