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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외국어대 복지과 학생·교수 청도서 현장체험학습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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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전공자로서 견문을 넗히고 화합의 장 마련

영남외국어대 사회복지과와 보육복지상담과 학생과 교수 160여 명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모습. 영남외국어대 제공
영남외국어대 사회복지과와 보육복지상담과 학생과 교수 160여 명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모습. 영남외국어대 제공

영남외국어대 사회복지과와 보육복지상담과 학생과 교수 160여 명은 최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에서 사회복지현장체험학습을 벌였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체험학습 기회가 없었으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시설 견학과 소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특강 등을 통해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지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영남외국어대학 사회복지과는 글로벌 시대에 맞춤형 휴먼케어서비스 특성화를 지향하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주 1회 토요일 등교 수업만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자격증을 졸업과 동시에 취득을 할 수 있다.

성인학습자 토요반 2023학년도 신입생은 모두 96명을 대학 자체 전형으로 수시 2차에서 선발하며, 모집은 11월 21일까지다.

정형민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에 더해 장학금도 내년 1학년 1학기 학비 면제, 사회복지과 입학생 전원 전체 학기 수업료 50% 감면 장학혜택이 주어진다"며 "국가장학금을 받으면 학생 본인 부담 없이 대학에 다닐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구 인근 학생뿐만 아니라 구미와 김천, 청도, 창원, 밀양, 부산 등에서 많은 성인학습자가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열심히 학교를 다닌다"고 했다.

영남외국어대 사회복지과와 보육복지상담과 학생과 교수 160여 명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모습. 영남외국어대 제공
영남외국어대 사회복지과와 보육복지상담과 학생과 교수 160여 명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모습. 영남외국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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