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교련, 이주호 신임 교육부 장관 과거 행보 반성 촉구 성명 발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교육 황폐화한 잘못 반성하고, 적극 해결할 것 요구

김상호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 매일신문 DB
김상호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 매일신문 DB

국공립대 교수들이 10년 만에 다시 교육부로 돌아온 이주호 신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해 과거 행보를 반성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상임회장 김상호 금오공대 교수)는 11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과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시절 신자유주의적인 경쟁의 논리를 교육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공교육을 황폐화한 잘못을 반성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국교련은 "과거 이 장관은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을 추진했으며 총장 직선제 폐지를 강행한 바 있다. 또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으로 대학을 줄세우기해 국립대학들을 경쟁의 난장판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장관은 과거 교수평가를 도입해 단기적인 실적 쌓기로 교수들을 내몰았고, 중장기적으로 교육과 연구의 질을 하락시켰다"고 지적했다.

국교련은 "고등교육에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인 만큼 결자해지의 정신을 살려 본인이 저질러 놓은 문제들을 수습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이 장관은 대학을 자율적 기관으로 규정하고 고등교육재정지원사업 역시 기존의 줄세우기식 경쟁방식을 지양하겠다며 과거와 다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교련은 "교수들의 기대가 또 헛된 바람으로 끝을 맺게 된다면 1만8천여 국립대학 교원들의 거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