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파괴왕'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해 청년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게 골자다.
이날 최종 공유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40개 팀 가운데 각 시·도 대표 17개 팀이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청년공동체를 선정했다.
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파괴왕'은 대표 김현미 씨 등 청년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시각·청각·발달장애와 배리어프리(barrier-free)에 대한 이해 중심의 교육, 장애인이 직접 참여한 장벽파괴 예술제 등으로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에서 더욱 다양한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활동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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