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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도 본예산 1조8천45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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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다 2천8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28일 시의회에서 확정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가 2023년도 본예산 1조8천450억원을 편성했다.

경주시는 22일 "내년도 본예산을 일반회계 1조5천820억원과 특별회계1천33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천297억원 등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본예산 규모는 올해 1조5천650억보다 17.9%, 2천8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본예산 부문별 증액은 ▷사회복지 보건 분야(31%) ▷국토지역개발·교통물류(15%) ▷농림해양수산(13%) ▷문화·관광(10%)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8%) 순이다.

중점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서라벌 도심활성화 194억원▷신라달밤 황금조명 갤러리 90억원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 34억원 ▷귀농귀촌웰컴팜하우스 70억원 ▷어촌뉴딜 58억원 등이다.

또 ▷어르신 무료택시 30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및 청년 창업 지원 41억원 ▷경주페이 130억원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15억원 ▷그린뉴딜 천년숲길 130억원 등이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교통인프라 관련 ▷황리단길 통합환승주차장· 양남·황성공영주차장 조성 78억원 ▷제2금장교 50억원 ▷흥무로(동대교~동대유치원) 개설 30억원, ▷문산산업단지~부영아파트 간 개설 30억원 등이 투입된다.

내년도 예산안은 28일부터 열리는 경주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국회와 중앙부처로부터 긴밀한 협조를 얻어내 보통교부세와 국·도비가 크게 증가시켰다'면서 "경주를 역사관광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로 도약 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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