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의사회 및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의료봉사 전개

경상북도의사회 물품전달식. 경상북도의사회 제공
경상북도의사회 물품전달식. 경상북도의사회 제공

경상북도의사회를 비롯한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은 19일 캄보디아 쁘레이웽주 주민 300여 명에게 가정용 구급함과 상비약품이 담긴 구호 물품, 소염 파스, 어린이 영양제, 노인 돋보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사회를 비롯해 경북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캄보디아를 방문해 그간 2만5천586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코로나19로 캄보디아 의료 봉사가 한동안 중단됐지만, 지난해는 캄보디아 방역 및 의료 물품 지원으로 4천700여만원을, 올해는 가정용 구급함 등 5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캄보디아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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