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는 치위생과 3학년 학생 45명이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100%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의 최근 3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은 79.0%인 반면 구미대 치위생과는 평균 95.5%로 전국 평균 보다 16%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구미대 치위생과는 삼성의료원, 중앙대 치과병원 등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고 학생 대부분이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증,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 심폐소생술 자격증 등 1인당 4개 정도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유지수 구미대 치위생과 학과장은 "국가고시의 높은 합격 비결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현장미러형 실습실과 대학병원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현장실무교육, 치과디지털 3D전문가 양성반 운영 등 현장 중심형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수들의 연중 1대 1 맞춤형 밀착지도와 학기별 국가고시 특강 등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