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가 5일 청년과 노인 고용확대를 위한 지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협회는 최근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이 취업 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근무하면 1인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가능 기업은 대구시(달서구, 달성군, 서구, 남구),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석적3공단 제외) 소재 기업이다.

협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2023년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협회는 2012년 이후 12년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추진해 300명의 인턴을 배출했다.
협회는 앞으로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3개월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6개월간 1인당 최대 240만원의 인건비를 보조한다.
정효경 협회 회장은 "침치된 경기에 취업의 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청년과 시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원을 통해 장기 근속자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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