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김영주의 5번째 독주회 '플루트 이야기 Series Ⅴ'가 5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김영주 플루티스트는 경북예고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 관현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이 때 St-Maurice 시립음악원, Saint-Maur 국립음악원 전문 연주자 및 최고 연주자 과정, Gennevilliers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등을 졸업했다.
국내에서는 대구 콘서트 하우스 기획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계명대학교 창립 116주년 해외 우수 동문 초청 음악회 협연 등 음악 활동과 함께 KBS 라디오 '노래의 날개 위에', '아름다운 오후 네시입니다', 대구MBC '문화요'에도 출연한 바 있다.
김영주는 특히 아름답고 섬세한 음색과 풍부한 감정을 지닌 연주자로 평가 받으며 '프랑스 Concours 'Les clés d'or' 콩쿠르' 1위 입상, 'Léopold Bellan 국제 콩쿠르' 3위, ' Allain cadinot/Le parnasse' 콩쿠르에서도 1위로 입상한 바 있다.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홍나영과 함께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쉘 블라베'의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번 사장조 작품번호 2번' ▷'폴 힌데미트'의 '독주 플릇을 위한 8개의 모음곡' ▷'엘딘 버튼'의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등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쥴 데멀스만'의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6번째 콘체르토 솔로, 사장조 작품번호 82번'이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1만원. 7세 이상 관람 가능. 010-9438-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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