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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스마트 기술 접목해 고독사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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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인 가구 안부확인용 '김천행복살피미' 앱 운영

김천시청 모습. 매일신문 DB
김천시청 모습. 매일신문 DB

경북 김천시는 14일,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스마트 기술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행복살피미' 앱은 개인 휴대전화의 화면을 만지거나 버튼을 조작하는 활동 등을 감지해 대상자가 일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3명의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앱을 말한다.

보호자는 대상자의 이름, 휴대전화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 휴대전화 조작 감지 시간은 6시간~72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김천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홀몸노인, 중장년, 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단독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방문 설치하고 있다.

시는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보급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을 즉시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긴급조치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김천시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천행복살피미'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 사용자면 시민 누구나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김천행복살피미'를 검색해 설치한 뒤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설치가 어려울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도입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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