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0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정성남 상병의 자녀 정대영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전수했다.
고 정성남 상병은 6·25전쟁 당시 태백산지구 전투사령부 소속으로 대한민국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이날 훈장을 대신 받은 자녀 정대영 씨는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쓴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늦었지만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훈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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