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안동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운영해 유튜브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아무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던 1인 노인가구를 발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조해 호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복지전산번호를 부여받아 공적급여 신청 및 책정을 했다. 이후에도 지역주민과 개인 후원자를 연계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동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운영, 유관기관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기부릴레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시민 복지증진에 노력해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찾고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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