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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화물차량서 반도체 세정제 드럼통 37개 도로로 떨어져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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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진량읍 하나은행네거리 부근 도로, 차량 4대, 건물 일부 파손…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7일 오전 11시 32분쯤 경산시 진량읍 하나은행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량에 적재됐던 반도체 세정제 드럼통 37개가 떨어져 이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경산경찰서 제공
7일 오전 11시 32분쯤 경산시 진량읍 하나은행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량에 적재됐던 반도체 세정제 드럼통 37개가 떨어져 이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경산경찰서 제공

7일 오전 11시 3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하나은행네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11.5톤 화물차량서 반도체 세정제를 담은 드럼통 37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 주변에 주차해 있던 차량 4대와 상가 건물 일부가 파손됐고, 드럼통을 치우느라 이 일대가 30여분 동안 혼잡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곳은 평소 차량 통행이 많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찔뻔 했다.

경찰은 이 화물차량이 경산 자인에서 경산나들목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중 적재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적재 규정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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