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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몽골까지 진출…작년 3천명 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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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신천지 '말씀대성회' 목회자 500여명 참석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온라인 커뮤니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온라인 커뮤니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몽골에서 포교 활동을 해 현지 종교인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이단 대처 사역 기관 바이블백신센터(센터장 양형주 목사)에서 개최한 '바이블백신2 및 신천지 대응 세미나'에서 몽골 서부 호브드주에서 목회 중인 오윤치맥(55·여) 구원의길교회 목사가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의 몽골연합신학교(UBTC)를 찾은 오윤치맥 목사는"(신천지가) 몽골 지방까지 세력을 뻗쳐 큰 건물을 세우고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준다고 다가오면서 한국발 이단·사이비 종교들로 인해 피해가 크다"며 "실질적인 이단 대처법을 알고 싶다"고 우려를 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오윤치맥 목사에 따르면 공사주의체제에서 벗어나 민주주의가 정착하기 시작한 몽골에서는 기독교 신자가 점점 늘어나 전체 인구 340만여명 중 기독교인은 9만명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한해간 3천여명이 신천지에 빠졌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현지 교계에서는 한국발 이단이 은밀히 침투하고 있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어 해당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형주 목사는 세미나를 개최한 취지에 대해 "몽골이 이단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현지 사역자를 길러내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바이블백신센터는 27일 UBTC 내에 '몽골바이블백신센터'를 세우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서 이만희 총회장 집회 하에 개최된 행사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500명을 비롯한 일반 시민 총 1천여명이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천지는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말씀대성회 조회 수는 행사 직후 약 5만 뷰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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