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팬모임 '하우탁'이 영탁의 생일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에 성금을 기탁했다.
하우스탁은 지난 2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영탁의 생일은 다음 달 13일이다.
'하우탁' 한 회원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하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곳을 찾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영탁은 현재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승부사들'에 출연 중이며, 하반기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배우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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