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국안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34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청춘의 계절 5월을 의미하는 '청춘가'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인 이희문, 남필봉을 비롯해 김경기, 김미림, 문도희, 이덕용 등 여성 국악인들이 참여해 국악 관현악 춘무, 민요 우리 비나리, 가야금 협주곡 'Midnight Tango', 신모듬 3악장 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매표소에서 선착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봄과 여름의 경계인 5월에 다양하고 풍성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립국안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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