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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강변 꽃 보러 오세요" 낙동가람 초화단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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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어가골 4만7천610㎡ 규모로 조성

안동시가 태화동 어가골 강변 일원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에 작약 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태화동 어가골 강변 일원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에 작약 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태화동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에 작약과 유채꽃이 활짝 펴 나들이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낙동가람 초화단지는 4만7천610㎡ 규모로 봄, 여름.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의 꽃과 나무들이 식재됐다.

이곳에서는 ▷봄에는 작약과 유채, 금계국 겹벚나무, 매화를 볼 수 있고 ▷여름에는 가우라, 사계패랭이, 배롱나무를 ▷가을에는 구절초, 억새 수크령 등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안동시 강변 하중도에 조성된 유채밭은 대규모의 노란 물결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강변 하중도에 조성된 유채밭은 대규모의 노란 물결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시 제공

특히 올해는 초화단지 앞 하중도에 1만㎡ 규모로 유채를 파종해 현재 개화가 시작돼 노란 물결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채는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에 파종해 4월 초부터 개화가 시작되지만, 안동 지역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3월 초에 파종해 5월에 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동시는 초화단지 방문객들이 더운 날씨를 피해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소나무 숲 조성을 시작으로 겹벚나무, 느티나무를 구간 내 추가 식재했고, 지속적으로 화단 정비와 포토존·휴게시설 설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권용대 안동시 도시재생과장은 "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보며 계절을 느끼고 잔디밭에서 휴식하며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여름철 파종해 가을에 개화하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물결도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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