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이달부터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된 '군위·롭구마'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4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군위·롭구마'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해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사업으로는 ▷공간, 공감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가족 참여 문화 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 '토끼'세요 등이다.
군은 이달부터 ▷어쩌다 사장 ▷청춘, Therapy ▷탄소중립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7월 1일자로 대구시로 편입이 예정돼 있어 대구와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군위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 발굴과 함께 대구시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롭구마'는 대구 편입 원년에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이번 문화사업을 계기로 특색있는 군위군의 문화와 대구시의 문화가 서로 공유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군위군 '군위·롭구마' 사업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군위군 문화관광과, 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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