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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1차장에 영천 출신 최달영 기조실장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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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감사실무 경력 보유·주요 업무 두루 경험 강점
덕원고·경찰대 출신…이명박 정부 때 민정수석실 근무 경험도

최달영 신임 감사원 1차장
최달영 신임 감사원 1차장

감사원 신임 제1사무차장에 영천 출신 최달영 기획조정실장이 보임됐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19일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제1사무차장에 대한 인사를 했다.

감사원 '가'급 직위는 ▷제1사무차장 ▷제2사무차장 ▷공직감찰본부장 ▷국민감사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있다.

최 신임 제1사무차장은 특별조사, 금융 등에 특화된 감사실무 경력을 보유했고, 기획·감찰·인사·홍보·비서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기조실장 재직 시 '고위험 중점분야' 제도 도입을 주도해 감사원이 국가사회 주요 위험요소에 감사 역량을 집중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감사원은 "진중한 성격에 탄탄한 조사 기본기를 바탕으로 국가적 현안감사를 주저 없이 도맡아 오는 등 올곧은 신념을 일관되게 보여 왔다"고 소개했다.

1968년생인 최 신임 제1사무차장은 영천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35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7년부터 감사원에 근무하며 금융기금감사국 제2과장,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인사혁신과장, 적극행정지원단장, 비서실장, 특별조사국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이번 보임은 김경호 1차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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