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는 울진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경북 울진군의회 임동인(48, 국민의힘, 북면·죽변면) 의원은 국내 최다 원전이 위치하고 있는 북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원자력 분야에 관한한 일가견이 있는 그는 현재 울진군의회 원전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임 의원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청년회(북면청년회장, 울진군청년연합회장, 경북도청년연합회장) 활동과, 노동 현장에서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이런 경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정도를 걷는 정치인',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정치인', '사회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인',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군의원의 기본 책무인 조례 발의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울진군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와 '울진군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했다. 울진군 소속 공무원들이 업무수행과 관련해 피소되는 경우 해당 공무원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보장하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특히 임 의원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 결의안' 채택도 이끌었다. 그 결과 울진군은 지난 2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이슈로 떠오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및 대책 촉구 결의안'을 주도하는 등 정치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원전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군민들의 의견을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임 의원은 "지금까지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현장도 많이 다니면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울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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