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9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상주·문경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잇달아 나왔다.
29일 상주시와 상주·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쯤 상주시 이안면에서 밭일을 하던 이모(89)씨가 갑자기 밭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씨의 사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됐다.
오후 5시 10분쯤에는 문경시 영순면에서 김모(80대)씨가 밭에서 쓰러져 숨진채 발견됐다. 김씨의 체온은 40.8도 였다.
당시 상주 문경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낮시간대 기온은 32.7도 였으나 체감온도는 최대 35도였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당분간 체감온도 33~35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3대 취약계층으로 꼽히는▷공사장 야외근로자▷논·밭 고령층 작업자▷독거노인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 폭염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전국 지자체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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