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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 권성택 대표,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테이블오더 관련 발표

사진= 티오더 권성택 대표
사진= 티오더 권성택 대표

티오더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창발외식' 세션에서 테이블오더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창발외식' 세션은 예약부터 주문, 결제까지 고객이 외식을 하면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경험 기반의 푸드테크 최전선 산업으로 티오더 외에도 이날 창발외식 세션에서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가 발표를, 김보람 SPC 섹터나인 상무와 김종선 CJ프레시웨이 상무가 토의 세션에 참석했다.

권성택 대표는 "티오더가 추구하는 목표는 태블릿 주문을 넘어 오프라인 디지털화를 통해 매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며 "결국 핵심은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티오더는 현재 테이블오더를 통해 식당에서 '주문의 자동화'를 실현했고, 싱가포르, 캐나다 등 글로벌 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프라인의 경험을 데이터로 축적시키는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외식업 사업을 시작할 때 모든 서비스를 티오더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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