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죽도어시장 해안도로 땅꺼짐 현상…도로 400m 구간 통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땅꺼짐 원인 찾아 복구하기까지 시일 걸릴 듯

4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어시장 앞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견되자 경찰과 소방당국이 위험구간을 동그라미로 표시하고 안전을 위해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4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어시장 앞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견되자 경찰과 소방당국이 위험구간을 동그라미로 표시하고 안전을 위해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죽도어시장 인근 해안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수협 죽도어판장 앞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먼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고 장소 곳곳에서 도로가 움푹 들어가고 갈라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도로를 통제하고 포항시에 내용을 통보했다.

현재 통제되는 도로는 송도교부터 죽도시장 삼거리까지 직선구간 약 400m이다.

포항시 등은 땅꺼짐 원인을 조사 중으로, 원인을 찾아 복구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