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의원 "대구 신서혁신도시 발전과 입주기업 위한 노력 지속할 것”

"신서혁신도시 발전 위해서는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정주여건 지속적으로 개선돼야"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9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한국뇌연구원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선 의원실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난 9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를 방문해 한국뇌연구원의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기관들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인선 의원은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으로 재임시 한국뇌연구원 공동유치위원회를 꾸려 활동했고 대구 유치에 기여를 했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는 새로운 산업의 육성에 달려있다. 앞으로 뇌연구실용화센터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뇌 산업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뇌연구센터는 지원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9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위치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기관들의 현황보고 및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이인선 의원실

또 이 의원은 신서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 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들의 현황보고와 현장을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직원들이 대구에 정착하며 겪는 어려움이 있는지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결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대구 신서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정주여건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발전방안에 대해서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