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세계테마기행'이 14~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브라질의 남동부 해안 지방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고유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돌아본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브라질 속 아프리카 사우바도르를 시작으로 브라질 역사의 시작점인 포르투세구루, 자연과 문화가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파라티 그리고 태양과 모래 그리고 바다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까지이다.
먼저 브라질의 첫 수도였던 사우바도르에는 식민지 시대의 각종 유적이 남아있다. 세계 최초의 도시형 엘리베이터인 라세르다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면 식민지 시대에 각종 행정기관으로 쓰였던 건물을 만날 수 있다. 광장에는 아프리카계 브라질 여성들로만 이뤄진 타악기 밴드인 반다디다를 비롯해 다음날 있을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사우바도르의 아래쪽 지역은 상업이 활발하다. 상조아킹시장은 토속 신앙인 칸돔블레의 제례에 쓰이는 각종 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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