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정(29)·이재훈(31·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젠삼이(3.4㎏) 8월 1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기 재이야! 늘 찾아오는 8월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올해는 너무나도 특별하단다. 엄마가 태어난 8월에 우리 사랑스러운 아가를 만났기 때문이야. 따뜻했던 엄마 배 속에서 세상에 나와 너의 힘찬 울음소리를 들으며 아빠 엄마는 너무나도 눈물이 나도록 행복했어. 아빠 엄마도 너처럼 아기였고, 형 누나였고 지금은 어른이 됐어. 비록 부모의 역할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겠지만 우리 아기를 누구보다 많이 사랑해줄 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었단다. 재이도 엄마 아빠를 많이 의지하며 사랑해줬으면 해. 여름날 선물같이 우리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워. 이 세상을 살면서 가진 재능으로 늘 이롭게 지낼 재이야,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우리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김혜진(35)·김정훈(46·대구 달서구 본리동) 부부 셋째 아들 다람이(3.2㎏) 8월 4일 출생. "엄마 품에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 크면서 좋은 일도 있을 거고 힘든 일 슬픈 일들도 있을거야. 우리 가족은 늘 다람이 옆에 있으니깐 걱정하지 말고 건강하고 아빠엄마 누나 형아 말 잘 듣고 잘 자라길 바라. 우리 가족으로 온 걸 환영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보자. 우리 복덩이."
▶김하경(37)·김수만(39·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두방이(2.8㎏) 7월 19일 출생.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앞으로의 너의 모든 순간, 인생을 응원할게. 사랑이 가득한 아이로 자라주렴."
▶한미경(31)·최종문(36·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둘째 딸 토랑이(3.0㎏) 8월 3일 출생. "건강하게 엄마 아빠 오빠 곁으로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 유정이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영원히 너의 편에서 너를 믿고 응원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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