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혜 기자 k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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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자고 나면 쑥쑥 자라 아쉽고 설레…열심히 함께 다녀보자"

    안현주(35)·이근일(38·대구 북구 칠성동) 부부 첫째 딸 이해수(태명: 튼튼이·3.4㎏) 3월 28일 출생 "자고 나면 쑥쑥 자라 아쉽고 설레…열심히 함께 다녀보자" 사랑하는 우리 딸 해수야~ 안녕? 엄마 아빠가 처음으로 너에게 쓰는 편지네. 우리 해수 배 속에서 나와 처음 만나던 순간이 아직도 너무 생생해. 다들 눈물이 난다던데 엄마는 사실 태어난 너를 보고 생각보다 더 퉁퉁해서 웃음이 터져 버렸어. 수술하고 바로 만나러 갈 수가 없어서 아빠한테 받은 몇 안 되는 사진을 누워 있는 동안 보고 또 보면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유리창 통해 처음 보자마자 아픈 것도 전혀 모르겠고 보고 있는데 너무 예뻐서 눈물이 막 나더라고, 얼른 안아보고 싶어서 모유도 안 나오는데 수유시간만 기다리고 사진 찍어 와서 하루 종일 아빠랑 너에 대해 이야기 했었어. 태어난 지 며칠이 지났는데 눈을 제대로 안 떠서 조금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아픈데 없이 건강해서 다행이고 너무 고마워. 해수가 엄마 아빠랑 만난 지 벌써 46일째. 크느라 매 순간 고생이 많지? 자고 일어날 때마다 크는 것 같아 기특하고 신기해 병원에 있던 때부터 지금까지 쭉 사진을 보면 벌써 이렇게나 자란 것 같아 아쉬우면서도 앞으로 쑥쑥 커갈 해수의 모습이 정말 기대된다. 엄마 아빠는 벌써 해수랑 놀러 다닐 생각에 매일 설레고 있어. 해수가 엄마 아빠랑 놀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다녀보자. 해수야~ 해수한테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엄마 아빠가 서툴러서 매일 짜증내게 하고 더 많이 울게 해서 미안해. 해수가 더 잘 자고 잘 먹고 잘 클 수 있게 엄마 아빠 더 노력할게. 해수가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 우리 가족 파이팅!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7-01 11:51:49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노승현(29)·박도하(35·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우주(3.2㎏) 4월 29일 출생. "입체초음파로만 보던 우리 우주,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 엄마 아빠랑 앞으로도 함께하자." ▶손명희(34)·이문희(35·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찰떡이(3.4㎏) 4월 28일 출생. "재이야, 건강히 우리 품에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줄게.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잘 자라줘." ▶정채민(36)·박훈영(37·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부 둘째 딸 또바기(3.2㎏) 5월 1일 출생.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배 속에서도 그랬듯 활발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 소중한 아빠 엄마의 보물, 사랑해." ▶이해은(31)·정순영(31·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동글이(3.7㎏) 5월 2일 출생. "동글아, 5월의 빛 속에서 너를 처음 만난 순간 너는 우리에게 올해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 이제 엄마 아빠는 약속할게. 너에게 넓고 환한 세상, 따뜻하고 단단한 사랑을 선물할게. 사랑한다. 동글아,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허채연(22)·이경묵(25·대구 서구 비산동) 부부 첫째 아들 튼튼이(3.2㎏) 5월 9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고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튼튼아, 앞으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랄게.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서투르겠지만 열심히 노력할게. 사랑해." ▶황보람(27)·변재우(39·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또복이(4.4㎏) 5월 12일 출생. "또복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같이 잘 지내보자." ▶김윤주(36)·현경용(34·포항시 북구 양학동) 부부 첫째 아들 포또(3.1㎏) 5월 9일 출생. "준우야, 아빠 엄마 삶의 무대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환영해. 이제 시작된 너의 무대에서 앞으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감싸줄게. 사랑해." ▶전하람(29)·박성태(30·대구 북구 연경동) 부부 첫째 아들 뽁뽁이(3.0㎏) 5월 9일 출생. "뽁뽁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기쁘고 고마워. 엄마 아빠가 뽁뽁이한테 사랑 듬뿍 줄게. 앞으로 우리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아들."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7-01 11:49:19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나사랑(31)·조용훈(30·경남 진주시 하대동) 부부 첫째 딸 광명이(3.5㎏) 4월 28일 출생. "광명아,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배 속에 있을 때도 효녀였는데 태어나서보니 이렇게 예쁜 아기를 만나려고 아빠 엄마가 오래 기다렸나봐. 아빠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지만 최선을 다 할게. 사랑해." ▶서미림(37)·이원진(42·대구 남구 봉덕동) 부부 셋째 아들 뽁뽁이(3.0㎏) 4월 28일 출생. "별처럼 다가온 우리 집 막내 뽁뽁이. 형아가 둘이라 공주의 희망을 가졌지만 그 누구보다 예쁘게 태어난 너는 우리 집 삼형제의 애교 담당 막내아들이란다. 우리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해. 행복한 우당탕탕 육아 해보자." ▶조은비(36)·이창윤(39·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까꿍이(3.4㎏) 4월 29일 출생. "까꿍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 ▶진지예(33)·채종웅(33·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첫째 딸 도트(3.2㎏) 4월 30일 출생. "도트야,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식구 알콩달콩 재밌고 행복하게 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7-01 11:47:21

  •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선, 이하 남구 꿈드림)는 지난 27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김연희 대구YWCA 회장 및 이사,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축하 영상을 보내 함께 축하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남구 꿈드림은 '함께한 10년, 함께 여는 내일의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식후 행사로 청소년 밴드의 축하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청소년과 학부모의 소감문 발표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황상선 남구 꿈드림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6월 개소한 남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취업,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2022년 8월에는 청소년 전용공간 'The 공감'을 꾸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2025-06-29 14:02:30

  • "대구광명학교 시각장애 학생들, 삼성라이온즈 야구 경기 손과 귀로 보다"

    대구광명학교(교장 서혜연)는 지난 26일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들과 함께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직관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야구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시각장애 학생들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숙사 방과후 프로그램 스포츠데이' 행사에는 기숙사 입소 학생 12명, 교직원 14명,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2명 총 28명이 참여했다.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야구장 평면도 촉각자료를 활용해 야구의 방법과 규칙을 이해하며, 눈으로만 보는 관람이 아니라 손으로 느끼고, 귀로 듣는 야구를 익혔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질서를 지키고 단체 활동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준비 과정을 가졌다.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학생과 인솔자를 1대1로 매칭해 기숙사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야구장까지 이동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단체티와 삼성라이온즈 응원봉을 들고 목청껏 응원가를 부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함께 응원하면서 야구장 현장 관중 분위기를 느끼며,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하나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야구장에 처음 간 최아영 학생(중학교 1학년)은 "야구 경기장이 엄청 크고 넓고, 소리를 직접 들으니 생동감이 있어서 좋았다"고 했고, 황선빈 학생(중학교 1학년)은 "큰 소리로 응원가를 따라 부르면서 응원을 하니 기말고사 시험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풀렸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혜연 교장은 "야구 경기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이 관중들과 하나가 되어 응원하며 사제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직접 관람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9:23:2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새봄아, 인생이 따스한 봄날일 수 있도록 평생 지켜줄게"

    김민영(31)·박상현(33·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첫째 딸 박새봄(태명: 설렘·2.9㎏) 2025년 3월 8일 출생 "새봄아, 인생이 따스한 봄날일 수 있도록 평생 지켜줄게" 우리 설렘이는 처음 보는 순간 엄마 아빠를 설레도록 만들어서 태명이 설렘이가 됐습니다. 작은 강아지 태몽으로 우리에게 먼저 인사해 준 귀여운 아기 설렘이! 임신 기간 동안 엄마는 입덧, 이관개방증, 임신성 당뇨 등등 많은 이벤트로 힘들었지만 설렘이는 아픈 곳 없이 건강히 잘 자라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초음파 볼 때마다 얼마나 꼬물꼬물 잘 놀던지. 덕분에 병원 오는 길이 언제나 설레고 기대됐어요. 건강하게 잘 놀다가 38주쯤, 자연분만으로 잘 나와 주면 좋겠다고 맨날 말했는데, 정말 딱 38주 6일에 자연분만으로 순풍순풍 잘 태어나준 우리 효녀 설렘! 보는 순간 첫 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기분인가,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설렘이를 낳고 품에 안았을 때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너무나도 따뜻하고 작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설렘이. 설렘이를 품는 10개월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누구보다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단 다짐이 들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보물, 사랑하는 설렘아! 이제 설렘이에서 새봄이로. 이름처럼 우리 새봄이 인생은 늘 따스한 봄 속에 있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평생 우리 새봄이를 지켜줄게. 우리 새봄이가 태어나길 참 잘했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아껴줄게. 새봄이는 건강하고 밝게만 커주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24 13:48:2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김소희(35)·김공명(40·대구 북구 대현동) 부부 둘째 딸 다욤이(3.1㎏) 3월 13일 출생. "사랑하는 다인아, 건강하게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빠 엄마 언니랑 행복하고 재밌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허수미(34)·이웅기(38·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찰떡이(3.2㎏) 4월 16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가, 엄마 아빠 품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건강하고 애교쟁이 딸이 되어줘." ▶한진아(44)·김명수(42·대구 북구 서변동) 부부 첫째 아들 행복이(3.1㎏) 4월 17일 출생. "사랑하는 행복아, 세상에 태어난 걸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축하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엄마 아빠가 항상 너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줄게. 사랑해." ▶황유진(30)·김성준(33·대구 북구 연경동) 부부 첫째 아들 한방이(2.8㎏) 4월 22일 출생. "소중한 우리 한방이, 앞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바라. 사랑해, 아이시떼루, 워아이니, 이히리베디히, 쥬뗌므♡"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24 13:39:58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김명선(37)·이태안(37·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첫째 아들 까꿍이(3.2㎏) 4월 21일 출생. "건강하게 무럭무럭 커다오." ▶장유경(34)·윤태환(36·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첫째 딸 짱아(3.2㎏) 4월 22일 출생. "처음이라 엄마 아빠가 서툴지만 앞으로 우리 가족 예쁘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서은옥(32)·오규탁(36·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오잉이(3.1㎏) 4월 23일 출생. "오잉아,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유혜정(39)·백상현(42·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아들 또복이(3.5㎏) 4월 25일 출생. "우리 아들 엄마 아빠 누나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 네 식구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방정옥(34)·정우진(34·대구 달성군 서재리) 부부 첫째 아들 팰리(3.0㎏) 4월 25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잘 지내보자." ▶주하진(34)·유상범(38·대구 달서구 장기동) 부부 첫째 딸 초록이(3.4㎏) 4월 25일 출생. "초록아, 엄마 아빠 인생에 푸릇푸릇한 봄을 선물 해줘서 고마워. 행복만이 가득한 나날들을 보내자. 사랑해." ▶김지혜(33)·방수형(37·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베어그릴스(3.7㎏) 4월 25일 출생. "귀여운 우리 베어그릴스야, 지구에 온 걸 환영해. 태명처럼 엄마 배 속에서 잘 생존한 만큼 부디 건강하게만 자라자. 잘 자랄 필요도 없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보자. 사랑해. 우리 베어." ▶유성숙(34)·석진욱(40·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둘째 아들 딱풀이(3.3㎏) 4월 25일 출생. "우리 소중한 둘째야, 너는 세상에 빛처럼 찾아온 엄마 아빠의 큰 기쁨이란다. 앞으로 걸어갈 너의 길 위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엄마 아빠가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24 13:39:40

  • [우리 결혼합니다]박장훈·박지안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박장훈·박지안 결혼

    박장훈·박지안 결혼 2025년 6월 21일(토)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2층 그랑파티오홀 사랑하는 엄마 아빠. 엄마와 아빠의 어리기만 한 딸이 어느새 이렇게 커서 결혼을 다 하게 됐어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두 분께 꼭 감사하고, 죄송하단 말 전하고 싶었어요. 철부지 딸이 결혼을 한다고 하니 자나 깨나 걱정하는 우리 엄마 아빠. 그래서 너무 많은 것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면 어쩌나 걱정하는 마음에 너무나도 감사했고, 이제야 날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깨달아 미안했어요. 28년을 걱정만 시켜서 미안하고 그런 나를 항상 따뜻하게 감싸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제 엄마의 따뜻함과 아빠의 유쾌함을 닮은, 나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사람을 만났으니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줄게요. 너무 걱정 말고 웃으면서 지켜봐줘요. 사랑해요.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7 14:15:13

  • [우리 결혼합니다]이무웅·정혜린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이무웅·정혜린 결혼

    이무웅·정혜린 결혼 2025년 9월 21일 낮 12시 엘파소하우스웨딩 실내홀(대구 북구 산격동 1668) 사랑하는 내 짝꿍에게 우리가 처음 만난 2023년 5월 어느 날, 너를 처음 보고 마주한 그 순간부터 나의 하루가 조금씩 특별해지기 시작했어. 그저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인연이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쌓여가고 이제는 결혼을 네 달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고 또 너무나도 좋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완벽하진 않겠지만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고 아껴줄 사람은 나야!! 너의 웃음이 나의 행복이 되고, 너의 하루가 나의 하루가 되는 그런 삶을 함께 하고 싶어. 나랑 결혼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내 소중한 짝꿍, 우리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7 12:24:02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최고의 선물, 얼른 커서 행복한 추억 만들며 뛰놀자"

    은수지(37)·우준식(37·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아들 우시현(태명: 꾸꾸·3.8㎏) 2025년 3월 20일 출생 "최고의 선물, 얼른 커서 행복한 추억 만들며 뛰놀자" 꾸꾸야 아니 시현아, 반가워. 처음 보는 세상에 나와서 어리둥절하고 낯설지만 잘 적응해주는 모습에 엄마 아빠는 네가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 너를 만나기 위해 엄마 아빠의 긴 노력 끝에 찾아와준 네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엄마 아빠는 너무 감사했어. 10개월의 시간 동안 엄마를 힘들게 하지도 않고, 아빠를 닮아서 늘 건강하게 쑥쑥 자라 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널 기다리는 설렘이라는 큰 선물을 줘서 너무 고마워. 예정일 하루를 앞두고 세상에 나올 신호를 주면서 힘들게 세상 빛을 본 시현이를 처음 봤을 때는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려준 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 건강하게 태어난 만큼 벌써부터 목이랑 팔다리에 힘도 너무 좋은 네 모습을 볼 때마다 엄마 아빠는 깜짝깜짝 놀란단다. 터미 타임도 잘하고 뒤집기도 금방 할 거 같아. 너무 빨리 크지 말아줬으면 싶기도 하고 얼른 커서 엄마 아빠를 부르고, 이야기도 하고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단다. 아직은 너에게는 조금 낯선 이곳에서 엄마 아빠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가정 속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줄게. 엄마 아빠 최고의 선물 시현아, 사랑하고 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7 12:23:08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황현영(26)·김동협(26·대구 달서구 본리동) 부부 첫째 딸 김띠용(3.6㎏) 4월 18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딸 띠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네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게 늘 노력하는 부모가 될게. 우리 가족 행복하자." ▶전소영(37)·백승원(42·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아들 푸름이(4.0㎏) 4월 18일 출생. "사랑해♡ 내 아가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줘. 엄마 아빠 품에 이렇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김민지(33)·서인석(33·대구 동구 용계동) 부부 둘째 딸 또복이(3.3㎏) 4월 18일 출생. "둘째 또복아, 엄마 아빠에게 건강히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사랑만 줄게. 우리 딸." ▶오은지(33)·이창근(33·대구 수성구 두산동) 부부 둘째 아들 사랑이(3.2㎏) 4월 2일 출생. "사랑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참 고마워. 앞으로 엄마 아빠 형아랑 네 식구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많이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7 12:20:3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다은(35)·김정우(36·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튼튼이(3.7㎏) 4월 4일 출생. "건강하게만 커다오." ▶안유미(37)·임경용(38·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둘째 아들 키키(3.3㎏) 4월 10일 출생. "따뜻한 봄날 우리에게 와준 키키야, 엄마 아빠 누나가 환영해. 조금 이르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소중한 키키의 앞날도 따뜻한 봄날의 햇살 같길 바란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박효진(30)·예창재(31·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여물이(3.2㎏) 4월 7일 출생. "여물아, 예쁘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가족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 많이 쌓고 지내자.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권예본(32)·김민섭(33·대구 중구 수창동) 부부 첫째 딸 팔팔이(3.2㎏) 4월 10일 출생. "사랑하는 민채야, 엄마 아빠 곁에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가 언제나 너를 지켜줄게." ▶최수진(32)·김정원(34·대구 북구 사수동) 부부 둘째 아들 딸기(3.3㎏) 4월 9일 출생. "밝은 세상에 태어나 항상 힘차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 ▶최세미(35)·최웅(34·대구 중구 달성동) 부부 첫째 딸 통통이(3.4㎏) 4월 11일 출생. "통통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가족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겁게 살자." ▶최미라(37)·장성기(36·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아들 찰떡이(3.2㎏) 4월 1일 출생.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잘 자라자. 사랑해." ▶김신향(31)·손성종(31·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찰떡이(3.3㎏) 4월 16일 출생. "찰떡아,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집에 가면 우리 세 가족 행복하게 잘 지내자. 엄마 아빠가 찰떡이를 너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7 12:13:05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두 번 유산 끝에 만난 아기, 건강하게 온 것만 해도 감사"

    배은화(38)·이영환(41·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이도현(태명: 복복이·3.1㎏) 2025년 3월 7일 출생 "두 번 유산 끝에 만난 아기, 건강하게 온 것만 해도 감사" 첫째 아기를 순탄하게 낳았기에 둘째 아기를 계획할 때는 계절은 이때쯤, 나이 터울은 이 정도, 성별은 이렇게 저렇게 하며 남편과 해맑게 얘기했을 때가 있었었죠. 그런데 역시 생명은 우리 생각대로 되는 게 아니었어요. 첫째 아기도 그리 빠르지 않은 나이에 낳았기에 늦지 않게 둘째 아기를 갖고 싶어 직장에 복직도 포기했는데, 심장 소리도 들어보지 못하고 작별 인사를 하게 된 첫 번째 유산.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기다렸는데, 웬걸 금방 다시 임테기 두 줄을 보게 되었어요. 기쁜 마음에 병원에 갔는데 두 번째 유산 소식.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하지만 아픔만큼 더 간절해지는 마음에 마지막이라 여기고 다시 아기를 기다렸어요. 정말 간절했던 마음이 통한 건지 세 번 만에 드디어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첫째부터 두 번의 유산, 그리고 지금의 임신 성공까지 모두 지켜보셨던 원장님의 "드디어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그 말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그렇게 돌고 돌아 어렵게 찾아온 복복이, 계획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지만 그저 주수에 맞게 잘 자라주는 것. 그것 하나가 너무 감사한 9개월의 시간이었어요. 우리 네 가족에게 앞으로 여러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행복으로 승화시키는 건강한 가정이 되길 기도해요.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0 12:31:38

  • [우리 결혼합니다]정동영·성라온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정동영·성라온 결혼

    정동영·성라온 결혼 ▶정용구·오두리 아들 동영 군, 성병휘(전 매일신문 부국장)·노영자 딸 라온 양. 6월 28일(토) 오후 3시 퀸벨호텔 1층 브리에가든홀(대구 동구 방촌동 1060-1). 사랑하는 딸 라온아, 결혼을 축하한다. 네 나이 서른을 넘기면서부터 엄마는 걱정이 돼 결혼 얘기를 했다가 무안을 당해 이후 말도 못 꺼냈단다. 그런데 작년 9월 라온이가 결혼 얘기를 먼저 해줘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모든 걸 혼자서 해결하는 라온이가 미더웠으나 지금은 엄마 힘들까 봐 본인 결혼 준비까지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걸 지켜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치만은 않구나. 라온이는 우리 부부에겐 예쁜 딸이기도 하지만 전자 구매와 컴퓨터, 휴대폰과 관련된 신문물(?)을 척척 해결해 주는 만능맨이어서 늘 의지해 왔었다. 네가 결혼을 해 분가하면 그것들을 우리가 해결해야 해 조금은 걱정이 된다. 노력은 하겠지만 꼭 필요할 때는 달려와서 도와줄 수 있겠지. 예비사위 동영아, 라온이와 결혼해줘 고맙다. 그동안 몇 번 못 만났으나 동영이가 라온이를 대하는 걸 볼 때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지켜만 봐도 알 수 있었거든. 앞으로도 더 많이 라온이를 사랑해주면 좋겠구나. 자라온 과정과 취향, 성격이 각기 다른 두 사람이 한집에서 살아가려면 사랑도 견디고 미움도 이겨내야 한단다. 같이 살다 보면 말다툼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집안, 학력, 외모는 물론이고 상대의 자존심을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된다. 라온이나 동영이 둘 다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잘 자랐기에 판단도 현명하게 하리라 믿는다. 올 추석에는 새 식구가 생겨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구나. 벌써 기다려진다. 엄마 노영자 씀

    2025-06-10 12:28:5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박소현(32)·임종승(36·대구 달성군 현풍읍) 부부 셋째 아들 로또(2.9㎏) 4월 11일 출생. "로또야,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해. 사랑해♡" ▶김단비(36)·권대현(37·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아들 딸기(3.3㎏) 4월 11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의 탄생은 우리 가족에게 기쁨이자 행복, 미루어 말할 수 없는 사랑이야. 반가워." ▶박현주(34)·김보곤(34·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아들 비야(3.1㎏) 4월 11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들 비야, 건강하게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줄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임소현(27)·윤종혁(30·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딸 또복이(2.9㎏) 4월 16일 출생. "우리 아진이, 드디어 만났네. 딸랑구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네 식구 알콩달콩 잘 살아보자. 사랑해." ▶안지민(39)·박해윤(36·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박한방(3.2㎏) 4월 16일 출생. "한방아,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한승미(30)·시명훈(30·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첫째 아들 꿈돌이(3.5㎏) 4월 17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현준이, 이 세상에 태어난 걸 너무 축하해. 항상 건강하게 잘 크고 엄마 아빠랑 잘 살아보자." ▶김성경(34)·김효신(34·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딸 까꿍이(2.5㎏) 4월 17일 출생. "2.5㎏으로 작게 나왔지만 엄마 모유로 우량아를 만들어줄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0 12:21:4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서영 산모 아기 독자 제공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서영 산모 아기 독자 제공

    ▶박서영(37)·박경진(41·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둘째 딸 뾰롱이(3.2㎏) 5월 23일 출생. "사랑하는 뾰롱아, 엄마 아빠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와 함께 우리 가족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독자제공

    2025-06-10 12:21:3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유예진(32)·김민규(33·경산시 하양읍) 부부 첫째 딸 써머(3.1㎏) 3월 28일 출생. "한여름 선물처럼 찾아온 써머야, 벚꽃이 만개한 예쁜 계절에 건강하게 품에 와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겠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너를 키울 거야. 엄마 아빠는 네가 기대고 쉴 수 있는 그늘이자 우산이 되어 줄 테니, 우리의 사랑을 먹고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 거라. 사랑해." ▶이다민(33)·윤지환(37·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첫째 딸 비단이(2.7㎏) 4월 3일 출생.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자." ▶남소정(32)·이정우(33·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아들 푸르미(3.0㎏) 4월 3일 출생. "푸르미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푸르미 많이 기다렸단다. 얼른 쑥쑥 자라서 엄마 아빠랑 여행 많이 다니자. 사랑해." ▶박하은(28)·송희근(32·영천시 동부동) 부부 첫째 딸 똑띠(3.1㎏) 4월 5일 출생. "똑띠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다정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고 항상 최선을 다할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0 11:49:17

  • "랍스터 요리가 계성초교 급식에 나온다고요?"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한국에서 근무했던 미국 출신 교사 윌리엄 파체코(William Pacheco)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급식의 수준과 교육 문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파체코 씨가 근무했던 대구 계성초등학교(교장 문인규)는 학생, 교사 등 모두가 급식 시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경험했던 급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다양하며 정성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뉴스위크 소개된 사진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랍스터 요리'가 급식으로 제공된 날이다. 파체코 씨는 이를 두고 "특별식이긴 하지만 이 정도의 정성과 품질은 계성초교에서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학생과 교사가 동일한 식단을 즐기며 급식 시간을 함께하는 문화는 교육적 감동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문인규 교장은 "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교육의 연장선이다. 학생들의 건강뿐 아니라 식습관, 나눔, 감사의 태도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한다"며 "식사의 품격이 곧 교육의 품격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같은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에서 인성교육과 식(食)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K-POP, K-드라마 등 K-콘텐츠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요즘, 대구 계성초교 급식 문화가 또 하나의 'K-급식'으로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위크 기사 전문(https://www.newsweek.com/american-teacher-south-korea-different-school-lunch-2077430)

    2025-06-05 17:07:17

  • [우리 결혼합니다]김대한·황연주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김대한·황연주 결혼

    김대한·황연주 결혼 2025년 8월 24일 낮 12시 로터스101(경산시 갑제동 101) 2021년 9월 15일, 너와 첫 만남. 그날 이후 내 인생은 자동 업데이트되었고 이제는 '공식 버전 1.0–부부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완료됐어. 2025년 8월 25일, 리셋 없이 평생 사용 계약 체결합니다. 앞으로 나의 모든 비밀번호는 너의 생일, 모든 계획은 너의 일정, 모든 외식 메뉴는 네가 고르는 걸로 할게. 장난 같지만 진심이야. 사랑해. 그리고 이제 너 없이는 뭐든 에러야.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02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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